동래초 오케스트라, 우크라 전쟁피해 아동 돕기

이병욱 기자 2022. 9. 22.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19일 부산 동래초등학교(교장 이영기)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25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아동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19일 부산 동래초등학교(교장 이영기)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25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아동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 모금함을 설치해 캠페인을 벌여 후원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현지에 전달돼 전쟁피해 아동 5000명의 생계비와 식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래초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연주 단체로 2005년 결성 이후 매년 나눔음악회를 열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래초 이영기 교장은 “아이들이 국제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