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푸틴 동원령, 러 국민에도 나쁜 소식..러 고립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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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예비군 30만명 부분 동원령 발동에 대해 "실수"라고 꼬집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관련 각종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의 결정은 러시아 국민과 젊은이들에게 나쁜 소식"이라며 "그의 국가(러시아) 고립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군 부분 동원령 발동과 함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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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예비군 30만명 부분 동원령 발동에 대해 "실수"라고 꼬집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관련 각종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의 결정은 러시아 국민과 젊은이들에게 나쁜 소식"이라며 "그의 국가(러시아) 고립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발표 이후 첫 논평에서 "핵보유국들은 이제 책임감 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군 부분 동원령 발동과 함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것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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