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노조, 임금 협상 잠정 합의.. 파업 철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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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울산대병원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따라 21일 예정한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기본급 3% 인상과 코로나19 격려금 등 400만원 지급, 인력 충원을 위한 노사협의 진행, 노동강도 경감을 위한 야간 근무 누적 휴가 시행 등에 합의했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올해 6월 임금협상 상견례 이후 최근까지 10여차례 교헙했다.
울산대병원 노조에는 간호사와 사무직 직원 등 1800여명을 노조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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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울산대병원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따라 21일 예정한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기본급 3% 인상과 코로나19 격려금 등 400만원 지급, 인력 충원을 위한 노사협의 진행, 노동강도 경감을 위한 야간 근무 누적 휴가 시행 등에 합의했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올해 6월 임금협상 상견례 이후 최근까지 10여차례 교헙했다.
노조는 임금 8.7% 인상 등을 요구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수년째 흑자인데도 물가 인상을 반영하지 않은 임금인상 규모를 제안하고, 인력 부족 상황을 무시하고 있다”며 총파업을 결의했다. 울산대병원 노조에는 간호사와 사무직 직원 등 1800여명을 노조원으로 두고 있다.
노조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두고 26∼2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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