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영수=결혼 상대, 상철=연애 상대" 행복한 고민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9. 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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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영수와 상철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지난 방송 불편한 관계를 지속했던 영수, 상철, 정숙이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좀 혼란스러워 각자 매력이 다르잖아. 영수님은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고, 상철님은 남성스럽고 나를 리드한다"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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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영수와 상철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지난 방송 불편한 관계를 지속했던 영수, 상철, 정숙이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자는 장 보기를 마치고 온 세 사람(영수 상철 정숙)에게 "케이크는 왜요 누구 생일이에요?"라고 물었다.

정숙은 "아니 상철님 26일 생일인데 25일 미국 가잖아"라며 무심하게 챙겼다. 영자는 반묶음 머리에 여성스러운 화장을 한 정숙에게 "언니 왜 이렇게 예뻐"라고 말 걸었다. 이에 옥순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공감했다.

이때 상철이 "원래 예쁘지 않았나요"라며 심쿵 멘트를 날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한편 정숙은 여성 회원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정숙은 "좀 혼란스러워 각자 매력이 다르잖아. 영수님은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고, 상철님은 남성스럽고 나를 리드한다"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정숙은 "근데 영수는 남자로서 매력은 없어 그냥 정말 자상한 가정적인 남자야"라고 말해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정숙은 "한마디로 말하면 영수는 결혼 상대 상철은 연애 상대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성인 버전이니까"라며 정숙의 말을 "몸이냐 마음이냐"라고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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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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