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세계 식량안보 자금 4.45조원 추가..도합 14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세계 식량 불안 해소를 돕기 위해 29억달러(약 4조455억원)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그러면서 "29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소식은 긴급 개입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고조되는 세계 식량 안보 위기로부터 가장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적 식량 안보 지원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세계 식량 불안 해소를 돕기 위해 29억달러(약 4조455억원)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해당 기금은 앞서 미 정부가 올해 세계 식량 안보 지원 기금으로 마련한 69억달러(약 9조6255억원)에서 새로 추가된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유행의 복잡한 여파, 심화하는 기후 위기, 에너지와 비룟값 상승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식량 공급이 위험하게 중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혼란은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세계 식량 가격을 극적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장기 가뭄으로 소말리아 일부 지역이 기근 위험에 처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29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소식은 긴급 개입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고조되는 세계 식량 안보 위기로부터 가장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적 식량 안보 지원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