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오인경을 응원하게 만드는 남지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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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남지현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남지현은 의문을 갖던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이자 냉철과 열정을 넘나드는 오인경 역을 맡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남지현의 프로페셔널한 집중 모먼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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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작은 아씨들’ 남지현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남지현은 의문을 갖던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이자 냉철과 열정을 넘나드는 오인경 역을 맡았다. 보배 저축 은행 사건에 얽혀 있는 박재상(엄기준)을 시작으로, 난초의 비밀을 품은 정란회에 닿기까지 오인경의 열일 행보는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남지현의 프로페셔널한 집중 모먼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작은 아씨들’의 많은 대사량은 베테랑 배우 남지현 마저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틈틈이 대사를 숙지하며 오롯이 대본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감독님과 작은 디테일까지 상의하고, 촬영 이후에는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또한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채 높은 곳 에서도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 다는 듯 강인한 모습을 선보였고,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태풍 리포팅을 마치는 등 매 순간 몸 사리지 않는 남지현의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했다.
이처럼 남지현은 어떤 캐릭터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줄 아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의 배우로 돌아왔다. 특히 남지현의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력은 오인경이 가진 남다른 공감력으로 가장 낮은 곳의 아픔에 주목하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확고한 신념을 매회 생생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빚어냈다. 과연 오인경의 활약이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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