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천 연수·인천 남동 투기과열지구 해제..조정지역 41곳도 해제

최기성 2022. 9.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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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세종시와 인천시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고, 경기도 안성과 평택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세종을 뺀 지방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4곳, 조정대상지역 41곳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는 곳은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입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지는 곳은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안성·평택·양주 등 5곳이고,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수영·연제구와 대구 수성구 등 36곳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에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각각 줄어들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아직 미분양 주택이 많지 않고,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남아있어 규제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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