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아내&황희찬 누나, 국대패밀리 합류..박승희&이정은 하차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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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아내' 이희영과 '황희찬 누나' 황희정이 FC국대패밀리 새 선수로 합류했다.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0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과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곽민정, 김수연, 황희정, 이희영)의 제2회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FC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박승희, 이정은 대신 새롭게 합류하는 새 선수들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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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아내’ 이희영과 ‘황희찬 누나’ 황희정이 FC국대패밀리 새 선수로 합류했다.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0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과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곽민정, 김수연, 황희정, 이희영)의 제2회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FC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박승희, 이정은 대신 새롭게 합류하는 새 선수들에 대해 궁금해했다. 먼저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이 나타났다. 올해 결혼 7년 차인 연상연하 부부라고.
이희영은 “‘골때녀’ 전화를 받고, 신랑이 실력 테스트를 해보자더라”라며 1:1 특훈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편 조현우가 FC국대패밀리 선수들도 분석했다며 수비수를 추천했다는 것. 이희영은 “가능성은 있다니까 열심히 노력해 볼 작정이다. 팀에 대한 헌신은 자신 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 또 한 명의 뉴 페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소속 황희찬 선수의 누나 황희정으로 나타났다. 황희정은 초등·중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다고 하며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희찬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여리다”라며 동생보다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병지 감독은 “황희찬 선수가 엄청 빠른데, 더 빨랐다고 하더라”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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