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어머니가 뭐라고 하셔" 7살 연하 썸남 김희현에 솔직 돌직구 ('신랑수업')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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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7살 연하 썸남 김희현과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봉선이 7살 연하의 썸남인 발레리노 김희현과 함께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돌직구 질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봉선은 김희현과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방송 나가고 주위 사람들은 뭐라고 하나"라구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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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신봉선이 7살 연하 썸남 김희현과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봉선이 7살 연하의 썸남인 발레리노 김희현과 함께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돌직구 질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봉선은 김희현과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신봉선은 손가락에 있는 멍을 김희현에게 보여줬다. 신봉선은 "수영장에서 부딪히고 악 했다"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수영장에서 어디서 다쳤나. 부딪힐 일이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원래 멍 들면 보여주고 그러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내 일기장을 보여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방송 나가고 주위 사람들은 뭐라고 하나"라구 물었다. 김희현은 "같이 공연 연습하는 친구들이 잘 돼 가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가족들은 뭐라고 하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희현은 "엄마가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엄마가 나에 대해 뭐라고 하시진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희현은 "아들이 좋다고 하면 좋은거지 뭐 하셨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신봉선을 보며 "표정은 수줍어하는데 말은 직선"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희현은 찬바람이 불자 신봉선에게 담요를 건넸다. 신봉선은 "넌 안 춥나. 감기 걸리면 안되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희현은 "내 근육들이 버텨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희현은 직접 주문한 치킨을 배달 받았다. 신봉선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라이드가 아닌 양념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희현은 센스있게 반반치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한강은 치킨이다"라며 행복해했다. 김희현은 "맥주까지 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하고 "다음에 또 오면 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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