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2kg 이장우, 다이어트 회의감 고백 "요식업+김치 사업 생각중"(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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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다이어트에 대한 회의감을 고백했다.
이런 이장우에게 김구라는 은퇴 후 다이어트를 그만둘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어제도 얘기한 게 '내가 다이어트를 왜 하고 있지. 먹는 걸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는 돈이 많아 행복한 사람도 아니다. 제가 요리 수완이 좋다보니 가게 하나 내서 소박하게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늘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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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대한 회의감을 고백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6회에는 '난 가끔 갬성(감성)을 흘린다' 특집을 맞아 쌈디(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위해 노벨상 논문을 살펴본 뒤 7일 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엔 단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참기가 쉽지 않더라. 스톱워치를 켜고 10시간 만에 엄청 먹고 해서 그래서 단식원 장사가 잘 되는구나 싶더라. 솔직히 검색을 해봤다. 알아봤더니 나오는 사진들이 있잖나. 사진에 제가 있다는 걸 못 참겼더라"고 단식원에 들어가진 않은 이유를 전했다.
이장우는 대신 "꾹 참고 집에서 했더니 가능하더라"면서 몸무게를 묻자 "촬영을 안 하면 많이 찌는 편이라 얼마전 98㎏까지 갔다가 지금은 82㎏까지 나간다"고 답했다.
그는 최대 몸무게를 묻자 "120㎏까지. 고등학교 때도 뚱뚱한 편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그는 유민상, 김준현 급 아니냐는 김구라의 말엔 "제가 근육이 있어서 그렇게 엄청나게 그렇진 않다"고 답변, 김구라에게 "걔들이랑 같이 섞이는 건 싫나보다"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장우에게 김구라는 은퇴 후 다이어트를 그만둘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어제도 얘기한 게 '내가 다이어트를 왜 하고 있지. 먹는 걸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는 돈이 많아 행복한 사람도 아니다. 제가 요리 수완이 좋다보니 가게 하나 내서 소박하게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늘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음식 장사로 돈 많이 벌 자신도 있다. 김치 사업을 해볼까 생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장우는 다이어트 업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이 발전된 세상에서 다이어트 약이 안 나오는 건"이라면서 "먹으면 지방 내려가는 약이 왜 없을까 궁금해서 제악 회사 다니는 형님을 만나 얘기도 해봤다. '있을 수도 있다, 법적 문제때문에 못 나올 수 있다'고 얘기를 하길래 내가 만들겠다며 교수님을 만난 적이 있다. 비만균이 장에 있단다. 먹고 싶어하는 욕구를 줄여주는 균을 개발 중이라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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