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울경지역위, 경남의 특별연합 파기 철회 촉구

공웅조 입력 2022. 9.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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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국회의원과 시도당위원장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의 부울경특별연합 파기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박완수 경남지사가 특별연합은 반대하면서 행정통합을 추진한다고 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부울경이 3년 넘는 논의 끝에 합의한 특별연합을 불과 2개월의 용역 결과로 뒤집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과 시당위원장들은 부울경특별연합은 행정통합과 메가시티 실현에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며 박 지사가 잘못된 결정을 조속히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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