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우혁,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부담..현빈 근처라도 갈 수 있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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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을 맡은 민우혁은 "워낙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이지 않았냐. 그러다 보니 현빈씨 근처라도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출연을 결정했는데 홍보 게시글을 SNS에 올리고 나니 난리가 났다. 전 세계에서 메시지가 왔다"고 하며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자기 나라에 와서 공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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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을 맡은 민우혁은 “워낙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이지 않았냐. 그러다 보니 현빈씨 근처라도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출연을 결정했는데 홍보 게시글을 SNS에 올리고 나니 난리가 났다. 전 세계에서 메시지가 왔다”고 하며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자기 나라에 와서 공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얘기를 듣다 보니 잘못 건드린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드라마를 봤는데 현빈씨가 연기를 너무 잘 했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눈빛 연기가 전달되지만 뮤지컬에서는 보여주기가 쉽지 않아 이장우씨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더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재밌을 거 같아”, “세계 순회공연ㅋㅋㅋ”, “유분 차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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