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리에A 9월 최우수 선수 후보 5인에 선정

이서은 기자 2022. 9. 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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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 후보 최종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각) 세리에A 사무국이 발표한 9월의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9월 나폴리가 치른 리그 4경기 중 스페치아전을 제외한 3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넣었다.

김민재가 수상하게 된다면 나폴리는 지난 8월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이후 두 달 연속 이 달의 최우수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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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리에A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 후보 최종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각) 세리에A 사무국이 발표한 9월의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와 함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가 포함됐다.

김민재는 지난 9월 나폴리가 치른 리그 4경기 중 스페치아전을 제외한 3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넣었다.

특히 라치오전과 AC밀란전은 풀타임으로 뛰며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김민재가 주전으로 거듭나는 동안 나폴리는 5승 2무(승점 17)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A조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재가 수상하게 된다면 나폴리는 지난 8월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이후 두 달 연속 이 달의 최우수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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