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전 남편 강형석의 남친과 대면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9.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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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전 남편이자 현 동거인 강형석과 편안한 사이를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된 tvN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최상은(박민영)이 전 남편 우광남(강형석)의 현 남자친구와 만났다.

최상은은 현 남편 고객과 만나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나오다, 방에서 나오는 우광남의 남자친구인 프랑스인 남성(로빈 데이아나)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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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수금화목토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전 남편이자 현 동거인 강형석과 편안한 사이를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된 tvN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최상은(박민영)이 전 남편 우광남(강형석)의 현 남자친구와 만났다.

늦잠 자는 박민영을 깨우며 우광남이 "우리 남편 고객님은 우리 와이프 실체를 아시나 모르겠다"라고 하자, 최상은은 "정체 숨기는 건 나보다 그 사람이 더하다"며 성질냈다.

두 사람은 전 부부 사이지만, 함께 동거 중인 사이. 우광남은 딸 부잣집에 태어난 막내아들로,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틀키지 않기 위해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결혼했던 것.

최상은은 현 남편 고객과 만나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나오다, 방에서 나오는 우광남의 남자친구인 프랑스인 남성(로빈 데이아나)과 마주쳤다. 놀란 최상은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자, 우광남은 "미안하다. 밥만 먹고 나갈 것"이라고 속닥였다.

우광남은 '계약 결혼 마스터' 은퇴를 앞둔 최상은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찰싹 붙어 격의 없는 사이를 드러냈다. 현 남자친구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최상은은 "내가 너무 눈치 없었다. 두 사람을 위해 내가 빠져주겠다"며 자리를 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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