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 정숙 선택한다는 영수에 쿨한 반응.."하고 싶은대로 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철이 영수의 진심을 들었다.
이날 영수는 정숙과 데이트 하고 온 상철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상철은 영수를 향해 "오늘 (데이트) 나가셔야죠"라면서 "안 나갈 수 없는 거고, 당연히 나가야지"라고 말했다.
영수는 알겠다며 "상철님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가면 또 친근하게 지냈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철이 영수의 진심을 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돌싱남녀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영수는 정숙과 데이트 하고 온 상철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정숙님과 대화하고 싶어서 선택할 건데 혹시 겹칠까 봐"라는 말을 꺼냈다. 상철은 "저도 그 생각 했다"라면서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답했다.
상철은 영수를 향해 "오늘 (데이트) 나가셔야죠"라면서 "안 나갈 수 없는 거고, 당연히 나가야지"라고 말했다. 또 "정숙님도 기다리는 것 같다. 얘기는 해봐야 하니까"라며 이해한다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영수는 상철에게 하고 싶은 말을 꺼냈다. "제 주변에 운동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불편하면 얼굴에 표가 다 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상철은 "제가 불편해 보이냐"라더니 전혀 아니라고 밝혔다. 46세 동갑내기들의 신경전에 MC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수는 "혹시 정숙님 때문인가 싶어서 그런다. 약간 다른 걸 본인은 못 느낄 텐데 난 느낄 수 있다"라며 "날 불편해 하지 않냐,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난 느낄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상철은 "전혀 아니다. 저는 불편함 없이 생각한다"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해라"라고 말했다. 영수는 알겠다며 "상철님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가면 또 친근하게 지냈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김여정 자녀 추정 아이들 포착…손잡고 신년 공연장에
-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와 똑같다"…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민원 등장
- 무안공항 400만원 선결제했는데…카페, 100만원 팔고 "끝났다" 시끌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
- "어르신 무시하나"…MBC '오늘N' PD 무례 논란에 시청자들 비판
- 정혜선 "20대 때 액션 배우 박노식과 키스신…50년 전엔 실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