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싹쓸이로 다시 2.5G' 류지현 감독 "김윤식 가을야구에 큰 힘 될 것"[SS광주in]

윤세호 2022. 9. 21.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류지현 감독이 성공적으로 광주 2연전을 마친 후 김윤식의 포스트시즌 등판을 예고했다.

LG는 21일 광주 KIA전에서 11-2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시즌 전적 79승 47패 2무가 됐다.

LG는 오는 22일 잠실 롯데전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류지현 감독이 21일 광주 KIA전에서 7회초 선수 교체를 지시하고 있다. 광주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광주=윤세호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성공적으로 광주 2연전을 마친 후 김윤식의 포스트시즌 등판을 예고했다.

LG는 21일 광주 KIA전에서 11-2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김윤식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고 오지환이 투런포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박해민은 3안타, 서건창은 9회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시즌 전적 79승 47패 2무가 됐다. SSG가 KT에 역전패를 당하며 1위와 차이는 다시 2.5경기 차이가 됐다.

경기 후 류 감독은 “김윤식과 허도환의 호흡이 더할나위없이 완벽하고 좋았다. 김윤식의 성장이 앞으로 가을야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격에서는 주장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점으로 초반 승기를 가져온 것이 승리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22일 잠실 롯데전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롯데는 찰리 반즈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