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3' 미래소년 손동표 "올리브 오일로 세안, 母가 물려준 노하우"

▲ 미래소년. 제공| 아이돌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특별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손동표는 21일 아이돌플러스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올리브 오일로 세안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손동표는 자신을 '올리브유로 세안하는 남자'라고 소개해 MC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동표는 "화장을 100% 스페인산 압착 올리브유로 지운다"라며 "제가 유분도 있는 편인데 기름은 기름으로 잡아야 한다고 하더라. 엄마가 물려주신 세안법"이라고 올리브유 세안법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굳이 메이크업을 안하더라도 올리브유로 닦고 클렌징폼으로 마무리했다. 해바라기씨유는 써봤는데 아보카도유는 안 써봤다. 없을 땐 식용유도 써본 적 있다"라고 했다.

또 손동표는 "화장 진짜 잘 지워지고 5분 동안 내 피부를 마사지 해주듯이 해주면 피지가 없어진다"라고 자랑했고, 준케이, 이기광은 "그래서 피부가 엄청 좋으시네"라고 칭찬했다.

손동표는 그러면서도 "모든 분들의 피부 타입이 달라서 최선의 세안법은 아닌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미래소년은 센스 있는 멤버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손동표는 자신을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야망둥이 재랑둥이"로 소개했고, 박시영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 되는 올라운더. 장학퀴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박시영은 "검정고시를 봐서 참가에 의의를 두자고 했는데 점점 올라가서 1위를 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준혁은 "취미가 수집. 인형, 프라모델을 모으는 메인 래퍼"로 소개됐고, 이준혁은 "중저음 보이스, 프로듀싱 능력이 좋고, 강해 보이는 매력과 달리 허당 반전미가 있는 메인 댄서와 리더"라고 소개됐다.

이어 장유빈은 "이 시대가 가장 환영하는 소년. 다이어터들에게 환영받는 소년. 음식을 너무 맛없게 먹는 것이 특기"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유도현은 "미래소년의 요섹남", 리안은 "불리할 때만 한국을 못하는"이라는 특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유도현은 샌드위치는 물론, 귤청, 칼국수, 양갱에 추석 음식까지 뚝딱 만드는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준케이, 이기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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