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덴마크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참석후 코로나19 확진

윤창희 2022. 9. 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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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올해 2월에도 코로나19에 걸렸으나, 당시에는 증상이 경미한 편이었습니다.

그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서 외국 왕실을 위한 자리 중 가장 앞쪽에 앉았습니다.

82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유럽 최장수 군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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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 dpa 통신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여왕은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30㎞ 거리에 있는 프레덴스보르 궁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왕실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이번 주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올해 2월에도 코로나19에 걸렸으나, 당시에는 증상이 경미한 편이었습니다.

그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서 외국 왕실을 위한 자리 중 가장 앞쪽에 앉았습니다.

아들인 프레데릭 왕세자, 스웨덴 왕실 관계자가 나란히 착석했습니다.

82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유럽 최장수 군주가 됐습니다. 그는 1972년 1월 왕위에 올라 올해 즉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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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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