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덴마크 여왕, 英 여왕 장례식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서 외국 왕실을 위한 자리 중 가장 앞쪽에 앉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올해 82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유럽 최장수 군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dpa 통신은 마르그레테 여왕이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30㎞ 거리에 있는 프레덴스보르궁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덴마크 왕실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이번 주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여왕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됐고, 당시에는 증상이 경미한 편이었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서 외국 왕실을 위한 자리 중 가장 앞쪽에 앉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들인 프레데릭 왕세자, 스웨덴 왕실 관계자가 나란히 착석했다.
한편, 올해 82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유럽 최장수 군주에 이름을 올렸다. 1972년 1월 왕위에 오른 그는 올해 즉위 50주년을 맞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생 405명 "자퇴하겠습니다" 이유 알고보니…
- 애초부터 물건 팔아 돈 벌 생각 없었다…쿠팡의 기막힌 전략 [안재광의 대기만성's]
- 세종시 아파트값 엄청 내렸다더니…'의외의 결과'
- '여기는 딴세상이네'…64억대 강남 '아리팍' 한달새 가격이
- "정말 막막했는데…" 망할 뻔한 회사, 삼성 덕에 날았다
- 팬티만 입고 던졌는데 시속 132km…日 뒤집은 근육맨 시구
- 주말의 홈트|'등근육 만들기 위한 헬스 초보 루틴' (황선주의 득근득근 in 헬스장)
- 양파, 아찔한 차량 전복사고 당해...뒤집힌 차 '충격'
- 나나, 궁둥이까지 이어진 전신 타투의 비밀…다음 노출 때 밝혀진다 [TEN피플]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