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뉴욕서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공급망 협의"

뉴욕(미국)=박종진 기자 2022. 9.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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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나 한독 정상회담을 연다.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일정도 다수 소화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확정된 외교일정으로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숄츠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디지털 비전 포럼과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등 경제 일정을 주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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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뉴욕 동포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9.21.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나 한독 정상회담을 연다.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일정도 다수 소화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확정된 외교일정으로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숄츠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숄츠 총리와는 지난 나토 정상회담 때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며 "다만 정식 한독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두 정상은 한독 관계 발전 방안과 공급망 등 경제 안보 이슈를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디지털 비전 포럼과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등 경제 일정을 주로 소화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전 포럼에서는 윤 대통령이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연대'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한다"며 "포럼 진행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마크 리퍼트 삼성 북미 총괄 부사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중소기업들의 유망 소비재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리는 K-브랜드 엑스포에서는 윤 대통령이 제품 전시관과 수출 상담장 등을 연이어 방문한다"며 "특히 K-푸드 쿠킹쇼 행사장에서 최현석 셰프가 소고기 두부볶음 요리하는 과정을 시연할텐데 대통령이 참관하는 일정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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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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