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놓치면 안될 여자" 깜짝 이벤트에 뜨거운 키스 ('신랑수업') [종합]

김예솔 2022. 9.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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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이 임사랑의 이벤트에 키스로 답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임사랑이 모태범을 위해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사랑은 모태범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벤트로 재즈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모태범은 임사랑의 이벤트로 감동하며 키스로 답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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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모태범이 임사랑의 이벤트에 키스로 답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임사랑이 모태범을 위해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사랑은 모태범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벤트로 재즈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임사랑은 과거 만남부터 추억이 쌓인 영상을 공개해 모태범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임사랑을 보며 "사랑을 줄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눈물이 났는데 꾹 참았다"라며 "절대 이 여자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임사랑의 이벤트로 감동하며 키스로 답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모태범은 "나도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초대 손님을 공개했다. 바로 모태범의 절친 박태환인 것. 앞서 임사랑이 모태범에게 "아직 절친인 태환오빠를 만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한 바 있다. 

모태범은 "사랑이가 너무 보고 싶어 했다"라고 박태환을 소개했다. 박태환은 임사랑을 보며 "정말 미인이시다. 얘가 얼굴이 핀 이유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사랑은 "오빠의 축하를 받고 싶었다. 절친의 축하"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절친이었죠"리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이제 사랑씨꺼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박태환에게 크루와상을 챙겨줬고 박태환은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모태범은 "먹어라. 너 빵돌이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본 임사랑은 "나는 나 빵순이인데"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모태범은 자신의 입으로 빵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모태범을 사이에 두고 임사랑과 묘한 견제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자신이 먹었던 물 컵을 건넸고 박태환은 "얘 안 마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태범은 바로 물을 마셔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박태환은 "나 왜 저랬지"라고 후회했다. 신봉선은 "셋이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임사랑은 박태환을 보며 "태범오빠의 전 애인을 보는 느낌이다. 우리 태범이는요 이걸 좋아하구요.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중간에서 나는 뭐냐. 왜 나를 가지고 싸우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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