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폭 5원→10원 검토
보도국 2022. 9. 21. 22:29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상한 폭을 현 5원에서 10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인 킬로와트시당 5원을 이미 다 인상해 다시 상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기요금 중 연료비 조정요금은 분기마다 조정되는데 3분기에 5원을 올려 올해 인상분을 모두 소진한 상황입니다.
박 차관은 또 에너지 대용량 사업자에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요금 #조정단가 #인상폭 #연료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이는삶의현장] 20대에 퇴사하고 탕후루 알바…점장 "알바생이 일을 안 해요"
- '스르르' 멈춘 사고 차량…보조 브레이크등 점등 안 돼
- '클린스만 사태'에 고개 숙였던 정몽규 회장…'상왕 논란' 다시 고개
- "일본인 구했으니 일본 공작원"…中서 뒤틀린 애국주의
- 고등학생도 마약 운반…고액 알바 유혹에 넘어가는 10대들
- 휴전선 부근서 자주포 140발 불 뿜어…6년 만의 사격훈련
- '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권오수에 징역8년 구형…김건희 여사 영향 관심
- 고령 운전 논란…'조건부 면허제' 도입 탄력받나
- 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해마다 독해지는 장맛비
- [잇슈큐즈미] 박재범 '성인 플랫폼' 진출 논란…시민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