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저희 다 배우다"..이탈리아 한국드라마 팬에 굴욕 아닌 굴욕에 뻘쭘('텐트 밖은 유럽')

신지원 2022. 9.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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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이탈리아 화덕 피자 레스토랑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저 한국 드라마 진짜 좋아한다. 한국 드라만 본다"라고 밝혔고 유해진은 "저희 다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심하게 반응했던 직원은 유해진의 말을 곱씹은 듯 "진짜냐?"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윤균상은 "(우리 드라마를) 못 봤을 수도"라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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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트 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해진이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이탈리아 화덕 피자 레스토랑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어로 된 메뉴판을 본 네 사람은 잠시 머뭇댔고 윤균상은 "그냥 직원한테 추천해달라고 하자"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주문을 받으러 온 직원은 판타지아 피자 대신 버섯, 햄, 채소가 들어간 카프리초사 피자와 라자냐를 추천했다.


직원은 친근하게 네 사람에게 "어디서 왔냐?"라고 물었고 한국이라는 대답에 바로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저 한국 드라마 진짜 좋아한다. 한국 드라만 본다"라고 밝혔고 유해진은 "저희 다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심하게 반응했던 직원은 유해진의 말을 곱씹은 듯 "진짜냐?"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윤균상은 "(우리 드라마를) 못 봤을 수도"라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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