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5000평' 카페 수익은?.."이렇게 많이 벌어도 되나"

전형주 기자 2022. 9.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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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제주도에서 5000평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빽가는 제주도에 카페를 창업한 계기에 대해 "원래 제주를 캠핑하러 자주 갔다. 아시는 분이 제가 청담동에서 크게 카페를 한 걸 아시고 같이 투자해서 카페를 해보자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사기를 많이 당했던 터라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변호사를 통해 계약서를 쓰자고 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1년 2개월간 제주도에 가서 맨날 공부하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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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제주도에서 5000평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빽가는 제주도에 카페를 창업한 계기에 대해 "원래 제주를 캠핑하러 자주 갔다. 아시는 분이 제가 청담동에서 크게 카페를 한 걸 아시고 같이 투자해서 카페를 해보자고 하셨다"고 밝혔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제가 사기를 많이 당했던 터라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변호사를 통해 계약서를 쓰자고 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1년 2개월간 제주도에 가서 맨날 공부하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번 돈을 올인했냐'는 질문에는 "많이 넣었다. 그런데 대박이 났다"고 답했다.

빽가는 "깜짝 놀랐다. 보통 카페를 하면 초반 3개월 동안 가오픈을 한다. 직원들 월급과 월세를 쟁여두는데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났다.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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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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