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0.5G차 추격' 강인권 대행.."창원에서도 좋은 경기"

김민경 기자 2022. 9. 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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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 자리를 내주지 않을 기세다.

NC 다이노스가 5위 KIA 타이거즈에 0.5경기차까지 쫓아갔다.

6위 NC는 시즌 59승68패1무를 기록하며 9연패에 빠진 KIA(62승69패1무)에 0.5경기차까지 쫓아갔다.

전날 1경기차까지 쫓아왔던 삼성의 추격도 일단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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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 자리를 내주지 않을 기세다. NC 다이노스가 5위 KIA 타이거즈에 0.5경기차까지 쫓아갔다.

NC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6차전에서 5-1로 이겼다. 6위 NC는 시즌 59승68패1무를 기록하며 9연패에 빠진 KIA(62승69패1무)에 0.5경기차까지 쫓아갔다. 전날 1경기차까지 쫓아왔던 삼성의 추격도 일단 뿌리쳤다. 삼성은 이날 키움에 4-5로 석패해 롯데에 7위를 내주고 8위로 내려앉았다.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92구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7패)째를 챙겼다. 6회부터는 원종현(1이닝)-김시훈(1이닝)-임정호(1이닝)-이용찬(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양의지가 공격을 이끌었다.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교체 출전한 이명기도 1타수 1안타 2타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선발 송명기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투수 모두가 자기 임무를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의 2안타 2타점 활약과 대타로 나온 이명기의 2타점 적시타가 주효했다. 창원에 돌아가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총평했다.

NC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 홈에서 KIA와 5강 운명이 걸린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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