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6승+푸이그 20호포' 키움,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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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진땀승을 거두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키움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4회초 김상수의 적시타로 점수를 낸 삼성은 5회초에도 키움 수비의 실책으로 추가점을 내 2-5로 따라붙었다.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가 5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챙겼고, 마무리 김재웅이 12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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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진땀승을 거두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키움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키움은 76승2무58패를 기록,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4연승이 좌절된 삼성은 59승2무71패가 되며 6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키움은 1회말 공격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냈다.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야시엘 푸이그가 3루 땅볼을 쳤는데, 삼성 3루수 강한울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3루주자 김준완이 홈을 밟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이주형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키움은 3회말 3점을 추가했다. 선두 타자 푸이그가 백정현에게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1사 2루에서 김재현과 송성문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회초 김상수의 적시타로 점수를 낸 삼성은 5회초에도 키움 수비의 실책으로 추가점을 내 2-5로 따라붙었다. 이후 7회초엔 이원석이 윤정현에게 투런포를 뽑아내 4-5, 1점차로 추격했다.
턱밑까지 쫓겼지만, 키움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8회 김선기, 9회 김재웅이 올라와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가 5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챙겼고, 마무리 김재웅이 12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준완과 임지열, 김태진이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푸이그는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푸이그는 히어로즈 역대 외국인 타자 6번째로 한 시즌 20홈런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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