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대통령실 이전' 무차별 생트집 멈춰야"

이경국 2022. 9.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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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이전 비용과 관련해 무차별적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계획이 확정된 '경호처 택배검색센터' 예산까지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라며 생트집을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사이버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예산이 어떻게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냐며, 집무실 이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대통령실 밥값까지 이전 비용이라고 주장할 기세라면서, 문재인 정부 때 광화문 이전을 실패한 자괴감이 집단적 착시를 불러온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꼬투리 잡기와 이전 비용 부풀리기를 멈추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고민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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