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추격' PS 희망 살린 서튼 감독, "한 팀으로 이긴 멋진 경기" [대전 톡톡]

이상학 2022. 9. 21.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가 연이틀 한화를 잡고 5위 불씨를 살렸다.

롯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9-0으로 승리했다.

시즌 60승(71패4무)째를 달성한 롯데는 9연패에 빠진 5위 KIA에 2경기 차이로 추격하며 대역전 5강 희망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21일 오후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롯데 서튼 감독이 한화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2022.09.21 /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가 연이틀 한화를 잡고 5위 불씨를 살렸다. 

롯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9-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인복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대타 전준우가 7회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0승(71패4무)째를 달성한 롯데는 9연패에 빠진 5위 KIA에 2경기 차이로 추격하며 대역전 5강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인복이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줬다. 타선도 오늘 활발하게 터지며 이인복의 승리를 도왔다. 벤치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전준우가 대타로 3점 홈런을 쳐줬고, 신용수와 조세진 등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줬다. 한 팀으로 이긴 멋진 경기다. 좋은 분위기를 서울로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22일 잠실구장에서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찰리 반즈, LG는 임찬규가 각각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