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기관장 내정자 철저 검증 촉구"

윤희정 2022. 9.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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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시민단체들이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시 공공기관의 기관장 내정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문기봉 전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에 대해 다량의 부동산 소유 문제로 도로공사 상임이사 후보로도 탈락한 인물이라며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대로 검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도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으로 내정된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이 제21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며, 전문성에 대한 감시와 함께 대구시장의 인사혁신을 촉구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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