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경기 차' 두산전 타율 0.432 양의지가 보인 '가을'의지[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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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35·NC)가 가을'의지'를 보였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양의지가 두산 선발 최원준의 속구(시속 139㎞)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양의지는 이날 경기 전까지 8월부터 홈런 10개를 포함, 타율 0.380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6회초 양의지는 무사 1루에서 두산 불펜 이승진의 속구(시속 147㎞)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1루 주자 박건우를 3루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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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양의지가 해결사로 나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5위 KIA와 단 0.5경기 차이다.
양의지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전날 두산전에서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은 여파다. 양의지는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9월에도 기세를 이어가던 양의지는 이날 경기에서도 물오른 타격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5회말 두산이 1사 1,2루에서 정수빈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지만,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NC의 더블플레이 성공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2-1로 NC가 리드를 이어갔다.
특히 2회말 두산 김민혁과 강승호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과정에서도 직구와 슬라이더를 배합해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꽉 찬 공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송명기는 이날 승리로 시즌 4승(7패)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을 4.59로 낮췄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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