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 살해한 모자 무기징역 등 중형
김아르내 2022. 9. 21. 21:53
[KBS 부산]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아들과 50대 어머니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와 돈 문제로 다투다 지난 3월 2일, 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금전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합의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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