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과거 화장실도 못 가고 13~15개 행사, 신체 만지는 관객도"(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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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많은 양의 스케줄을 소화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과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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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요태 신지가 많은 양의 스케줄을 소화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코요태가 출연해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과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신지는 “그때는 스케줄이 하루에 13~15개였다.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니까 못 가게 하는 거다. 하나가 밀리면 뒤로 쭉쭉 밀리니까”라며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저랑 달리는 차 안에서 울어도 안 보내줬다. 울면 메이크업 수정을 해줬다. 무대를 가야만 화장실을 갈 수 있었다. 그때 좀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코요태는 나이트 행사도 많이 다녔다. 신지는 “그때는 짓궂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신체를 만지는 경우도 많았다. 상체를 보호하려고 패딩을 입으면 밑으로 손이 들어오고 그랬다”라며 “‘나는 노래가 하고 싶어서 가수가 됐는데 왜 이런 지경에 내몰려야 하나’라고 생각했다. 막을 수가 없었다. 남자 멤버들도 막 만졌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이로 인해 항상 신지를 먼저 보호한 후 남자 멤버들은 빨리 행사 장소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빽가는 “무대에 있으면 뭘 자꾸 던졌다. 자꾸 백 원짜리를 던지더라. 그때 신지가 힘내라고 위로해줬다”라며 “어느 순간 날아오는게 보이더라. 바나나가 날아올 때는 잡아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런 것에 유연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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