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쓸 카드는 다 썼다..득점 못해 아쉬워" 서울 E 정정용 감독 아쉬움

조영훈 기자 2022. 9.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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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 정정용 감독이 경기 패배 후 아쉬움을 전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는 21일 저녁 7시 30분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서울 이랜드(서울 E)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에서 패배한 정정용 서울 E 감독은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경기 운영을 하고자 했는데, 하나의 실점으로 인해 패배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공을 소유했던 부분은 잘해줬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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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목동)

서울 E 정정용 감독이 경기 패배 후 아쉬움을 전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는 21일 저녁 7시 30분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서울 이랜드(서울 E)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에서 패배한 정정용 서울 E 감독은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경기 운영을 하고자 했는데, 하나의 실점으로 인해 패배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공을 소유했던 부분은 잘해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후반전 득점이 안 나와 아쉽지만,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썼다. 졌는데, 팬들에게 미안하다. 5경기가 아직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홈에서 경기가 많아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대와 결과가 갈렸던 배경으로는 "경기력으로 차이가 벌어진 건 아닌 것 같다. 집중력이 문제였다. 상황에 따른 아쉬움이다. 파이널 서드까지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득점을 못해 아쉽다"라고 꼽았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서울 E는 정규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9승 15무 11패, 승점 42를 기록 리그 7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진출권 5위 경남과 승점 8로 벌어지게 됐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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