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3만1464명 확진

류영상 2022. 9.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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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1464명으로 집계됐다. 수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에서 7월6일 이후 11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전날 동시간대 보다 8308명 적으며, 1주일과 2주일 전 같은 요일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 보다 3만8051명, 2주일 전인 7일 보다는 3만8528명 각각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으나 3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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