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괴산·청주·음성 3곳 선정

이철진 기자 2022. 9.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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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청주 오창저수지(50억원)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80억원) △음성 천년숨결(62억원) 등 3곳이 선정, 19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2023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18개 신규사업의 사업계획서 및 현장실사 검토를 통해 총 9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충북은 3개소가 선정되어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총사업비 192억원을 확보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96억원, 도비 48억원, 시군비 48억원을 투입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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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청주 오창저수지(50억원)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80억원) △음성 천년숨결(62억원) 등 3곳이 선정, 19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18개 신규사업의 사업계획서 및 현장실사 검토를 통해 총 9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충북은 3개소가 선정되어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총사업비 192억원을 확보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96억원, 도비 48억원, 시군비 48억원을 투입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선다. 


이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없는 충북도에 아름다운 저수지의 생태자원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생겨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충북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이색적인 탐방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

<사진/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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