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K리그2 우승..한 시즌 만에 1부 승격

이서은 기자 2022. 9.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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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내년 K리그1(1부) 승격을 확정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이진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위 안양(17승 12무 7패·승점 63)이 패배하며 선두 광주(23승 9무 4패·승점 78)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K리그1로 승격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K리그2 우승이자 한 시즌 만의 승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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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선수단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광주FC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내년 K리그1(1부) 승격을 확정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이진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위 안양(17승 12무 7패·승점 63)이 패배하며 선두 광주(23승 9무 4패·승점 78)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K리그1로 승격했다.

또한 4경기를 남겨 두며 어떤 팀보다 빠르게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2013년 상주 상무, 2019년 광주가 3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K리그2 우승이자 한 시즌 만의 승격이다. 지난 시즌 광주는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된 바 있으나 절치부심하며 한 시즌만에 다시 복귀를 확정 지었다.

대전은 이날 후반 1분 이진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3위(승점 61)로 올라 섰다.

올해 K리그2 2위는 K리그1 11위와 승격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3위는 4위-5위의 승자와 대결에서 승리한 뒤, K리그1 10위와 승부에서 1승을 더해야 승격이 가능하다.

한편, 경남FC는 서울 이랜드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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