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애플, 2025년까지 아이폰 포함 모든 제품 인도서 25% 생산"

김정아 2022. 9. 2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애플(AAPL)이 2025년까지 아이폰의 중국내 생산 비중을 줄이고 인도에서 아이폰 4대중 1대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JP모건이 밝혔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는 애플이 중국내 생산을 줄이려는 계획에 따라 이달 초 인도의 재벌 타타 그룹이 아이폰 조립을 위한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위스트론과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말 아이폰 14 공급량 5% 인도 생산 시작
중국 의존도 줄이기 위한 생산거점 다각화 계획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애플(AAPL)이 2025년까지 아이폰의 중국내 생산 비중을 줄이고 인도에서 아이폰 4대중 1대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JP모건이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건은 애플이 올해 출시한 아이폰 14 공급량의 약 5%를 인도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맥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모든 애플 제품을 올해말 5%에서 2025년까지 25%까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추정했다. 

애플은 세계 2위의 휴대폰 시장인 인도에서 2017년부터 아이폰 조립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JP모건의 고쿨 하리하란이 이끄는 분석가팀은 대만의 혼하이 및 페가트론과 같은 공급업체가 인도 이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는 애플이 중국내 생산을 줄이려는 계획에 따라 이달 초 인도의 재벌 타타 그룹이 아이폰 조립을 위한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위스트론과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