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블랙이글스'가 나타났다!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2. 9. 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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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점심시간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국군의 날 축하 사전 훈련 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다음 달 1일 제 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블랙이글스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국군의 날 기념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4시 40분 각각 10분 간 2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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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점심시간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국군의 날 축하 사전 훈련 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다음 달 1일 제 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블랙이글스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한강을 따라 약 20분 간 실시됐다. 공군은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되오니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국군의 날 기념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4시 40분 각각 10분 간 2차례 진행된다. 블랙이글스가 서울도심 상공에서 펼치는 비행은 지난 2020년 10월 27일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 행사 이후 22개월 여만이다.
블랙이글스는 영국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 참가와 방산수출 비행 등으로 영국, 폴란드,이집트 등 13개국 2만여 ㎞의 거리를 비행하고 지난달 20일 원주기지로 돌아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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