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빽가, 5000평 제주 카페 초대박에 "이렇게 벌어도 되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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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빽가가 제주도 대형 카페를 언급했다.
제주도의 초대형 카페를 운영 중인 빽가.
평소 캠핑 마니아로도 알려진 빽가는 "제주도에 캠핑을 하러 자주 갔는데, 아시는 분이 연락이 왔다. 제가 예전에 청담동에서 크게 카페를 했는데, 제가 제주도에 자주 가는 걸 알고 같이 투자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제가 진짜 사기를 많이 당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분들이 변호사를 통해 안전하게 계약하겠다고 하더라"며 제주도에 카페 열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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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제주도 대형 카페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빽가가 카페 사장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도의 초대형 카페를 운영 중인 빽가. 김종민은 속닥거리는 작은 목소리로 5000평이라고 덧붙였다.
평소 캠핑 마니아로도 알려진 빽가는 "제주도에 캠핑을 하러 자주 갔는데, 아시는 분이 연락이 왔다. 제가 예전에 청담동에서 크게 카페를 했는데, 제가 제주도에 자주 가는 걸 알고 같이 투자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제가 진짜 사기를 많이 당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분들이 변호사를 통해 안전하게 계약하겠다고 하더라"며 제주도에 카페 열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후 1년 2개월의 기간 동안 매일같이 제주도를 오가며 인테리어까지 직접 하나하나 신경 썼다고.
규모가 작지 않아 여태까지 번 돈을 다 투자한 것이냐고 묻자, 빽가는 "많이 넣었다"고 답했다.
이어 카페가 대박났다는 말에 빽가는 말까지 더듬으며 "저도 진짜 몰랐다. 처음 3개월 동안은 가오픈 기간으로 잡는다. 그동안은 월급이나 월세는 쟁여둔다. 그런데 오픈하자마자 너무 심하게,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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