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장타쇼 4타점·김윤식 무실점' LG 광주 2연전 싹쓸이..KIA 9연패[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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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전날 9회 타선 폭발로 만든 완승 분위기를 이어 갔다.
오지환이 장타쇼를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투수 김윤식은 6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호투 행진을 유지했다.
LG는 21일 광주 KIA전에서 11-2로 승리했다.
LG는 계속된 2사 1, 3루 찬스에서 오지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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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2위 LG는 광주 2연전을 싹쓸이하며 시즌 전적 79승 47패 2무가 됐다.
5점차로 리드한 LG는 7회초 4점을 뽑았다.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로 7-0. 이어 문보경의 중전 적시타, 이형종의 희생플라이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건창은 9회초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4월 20일 잠실 KT전 이후 첫 홈런이다.
이틀 연속 완패를 당한 KIA는 9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는 6이닝 5실점(2자책), 파노니 다음 투수 전상현은 0.1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8회말 투런포 포함 3안타로 활약했지만 마운드와 수비에서 버티지 못했다.
5위 자리를 위협받는 KIA는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부터 9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62승 69패 1무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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