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다이어트 전 과거사진 충격.."34kg 감량, 이젠 살찌라고"('대한외국인')[종합]

김나연 2022. 9. 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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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이 '대한외국인'에 모였다.

이에 김용만은 "사실 그냥 봤을땐모르지 않나. '왜 다이어트 특집으로 나와요?'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수 있다. 그래서 시작부터 세게 나간다. 과연 이분들이 어땠는지 비포 사진 공개하겠다"며 게스트들의 과거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창민은 "배기량 좋을때"라고 공감했고, 뒤이어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자 당황했다.

이후 이수지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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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이 '대한외국인'에 모였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개그우먼 이수지, 가수 박보람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모든 사람의 영원한 숙제가 다이어트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분들을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용만은 "사실 그냥 봤을땐모르지 않나. '왜 다이어트 특집으로 나와요?'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수 있다. 그래서 시작부터 세게 나간다. 과연 이분들이 어땠는지 비포 사진 공개하겠다"며 게스트들의 과거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것은 이영현의 사진이었다. 김용만은 "얼마나 빠진거냐"고 물었고, 이영현은 "30KG 넘게 빠졌다"며 "저때가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을때"라고 설명했다. 이창민은 "배기량 좋을때"라고 공감했고, 뒤이어 자신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자 당황했다.

해당 사진은 군복무시절과 고3시절. 박명수는 "교장선생님 아니냐"며 놀랐고, 이창민은 "저때가 90kg정도였다. 100kg 찍었을땐 사진을 아예 안찍었다. 104kg이 대학교때일다. 제가 (이영현의) 대학교 직속 후배"라고 인연을 밝혔다. 특히 이수지는 "그 대학이냐. 저도 그렇다"고 밝혔고, 알고보니 이창민과 05학번 동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했다. 김용만은 "그 대학 식당이 좋은가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지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이수지는 "저는 비포랑 달라진게 별로 없다"고 말했지만, 예상보다 더 다른 과거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창민은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어머님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지는 "17kg 감량해서 임신 성공했다. 임신하니까 살이 다시 찌더라. 12kg 쪘다가 출산후 5kg 빠졌다"고 밝혔다.

박보람 역시 통통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박보람은 "34kg 정도 빠졌다"며 민망해 했다. 하지만 이를 본 출연진들은 "귀엽다"며 지금과 또 다른 매력에 감탄했다.

과거 사진 공개 후 본격적인 퀴즈가 이어졌다. 이수지의 활약으로 '산삼이' 획득에 성공한 가운데, 이수지가 가장 먼저 퀴즈에 도전하게 됐다. 김용만은 "다같이 기쁨의 축하 해야한다. 수지씨가 얼마전에 엄마가 됐다. 아들 낳았다. 잘 크고 있냐"며 운을 뗐다.

이수지는 "지금 너무 잘크고 있고 또래들에 비해 많이 크다"고 밝혔고, "누굴 더 닮았냐"는 말에 "처음 나왔을땐 남편 얼굴이 있어서 닮았다 했는데 점점 크면서 '나를 닮았구나. 또 우유를 달라고 우네?' 싶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번에 나왔을때 떨어져서 한우를 못탔다. 오늘은 뭐라도 들고가야하지 않겠냐"며 한우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4단계 띄어쓰기 문제에서 실패해 아쉬움을 샀다.

두 번째 타자는 박보람이었다. 단상 위로 올라가는 박보람을 본 출연진들은 "너무 말랐다"며 걱정했고, 이창민은 "저희는 빼도 남아있다. 가다 말았지 않나"라며 풍채가 남아있는 자신들과는 달리 빼빼마른 박보람의 건강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박보람은 "이제는 쪄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체질이 바뀌었냐는 말도 많이 듣는다. 바뀐것같다. 이제 살이 안찌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퀴즈를 이어간 그는 2단계 6, 70년 신조어 문제에서 실패해 쓸쓸하게 퇴장해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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