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9시 3만1722명 확진..전주 동시간比 3만6633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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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172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의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78만4703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7358명보다 120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오후 9시 1만1819명보다는 5665명 적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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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백신' 차수무관 추가접종 내달 11일 시작..당일접종 누구나
(전국종합=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172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0일) 동시간 3만9772명보다 8050명, 전주 수요일(14일) 동시간 6만8355명에 비해서는 3만6633명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1만713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4.01%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927명, 서울 6154명, 인천 2053명, 경남 1983명, 경북 1747명, 대구 1597명, 충남 1251명, 충북 1156명, 전북 1083명, 전남 1074명, 강원 1017명, 대전 954명, 광주 890명, 부산 799명, 울산 535명, 세종·제주 각 251명 등이다.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9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 1만1554명보다 2627명, 전주 수요일 같은 시간 1만8827명에 비해서는 9900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서울의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78만4703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7358명보다 120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오후 9시 1만1819명보다는 5665명 적은 숫자다.
울산에서는 53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만8744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111명, 남구 164명, 동구 59명, 북구 111명, 울주군 90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5명이 포함됐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BA.1)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이 내달 11일 시작된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후부터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1순위 접종대상자의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일반 성인 등 2·3순위 대상자라도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1순위 대상자와 동일하게 10월 11일부터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2가백신 연구 결과, 국외 동향을 고려해 마련한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오미크론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추가접종용 2가백신이다. 지난 15일부터 181만회분이 먼저 도입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을 우선 활용하고 현재 허가 심사 중인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히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자나 mRNA 백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와 국산 스카이코비원 등 단백질재조합 백신을 맞을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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