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강제로 먹였다..여친 감금·폭행 20대, 스토킹으로 또 피소
최기성 2022. 9. 21. 21:21
여자 친구를 감금한 뒤 장시간 폭행하고 반려견 변까지 강제로 먹인 20대 남성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또 피소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 헤어진 여자친구 B씨에게 만나자며 계속 연락해 스토킹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에 앞서 올해 4월 2일 인천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당시 사귀던 B씨를 감금한 뒤 5시간 가량 폭행했다. 또 반려견 변을 강제로 먹이고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했다.
그는 중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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