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의 '2순위 유망주' 와이즈먼, 다음 시즌 위한 준비는?

이보현 2022. 9.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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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을 비약적으로 늘렸다.

현지매체 NBA투데이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유망주 빅맨 제임스 와이즈먼이 이번 비시즌 근육량을 크게 늘렸다.

와이즈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2순위로 선발된 특급 유망주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 비시즌 전력 손실이 상당해 와이즈먼의 스텝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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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근육량을 비약적으로 늘렸다.

현지매체 NBA투데이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유망주 빅맨 제임스 와이즈먼이 이번 비시즌 근육량을 크게 늘렸다.

매체에 의하면 와이즈먼은 순수 근육량을 7파운드(3.1kg)에서 10파운드(4.5kg) 가량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이뤄낸 비약적인 성과다. 쾌조의 몸상태로 프리시즌 출전 준비를 마쳤다.

와이즈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2순위로 선발된 특급 유망주다. 빅맨으로서 신장과 기동력, 긴 슛 거리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시절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지만 잠재력을 인정받고 고순위에 골든스테이트로 향했다.

하지만 와이즈먼이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그 기대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데뷔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1.5점 5.8리바운드 0.9블록슛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시즌 막판 오른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2년차 시즌은 부상 여파로 통으로 결장했다.

그가 맞게될 3년차 시즌은 그야말로 반전이 필요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 비시즌 전력 손실이 상당해 와이즈먼의 스텝업이 필요하다. 짧은 기간 근육량을 폭발적으로 늘린 그가 달라진 몸상태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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