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리브 샌박, '에결'서 승리하며 결승전 선착

오경택 2022. 9.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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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에이스 결정전서 배성빈 상대로 승리

박인수, 에이스 결정전서 배성빈 상대로 승리

리브 샌드박스.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시즌2

▶DFI 블레이즈 1 대 2 리브 샌드박스

1세트 DFI 블레이즈 4 <스피드전> 2 리브 샌드박스

2세트 DFI 블레이즈 3 <아이템전> 4 리브 샌드박스

3세트 배성빈 패 <에이스결정전> 승 박인수

리그 샌드박스가 결승전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1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진출전에서 DFI 블레이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이겼다. 스피드전을 2대4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인수가 배성빈을 상대로 승리했다.

고정맵 메이플 리스항구 언덕길과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연속으로 패하며 0대2로 뒤쳐졌다. 3라운드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에서 1-3를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

4라운드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에서 김승태와 정승하가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 점 만회에 성공한 뒤, 5라운드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에서 한 점 차이로 승리하며 2대3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화 차원의 관문에서 퍼펙트로 패하며 스피드전을 내주고 말았다.

고정트랙 메이플 꿈의 도시 레헬른과 R 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에서 모두 패했으나, 3라운드 노르테유 부스터존 점령작전에서 정승하가, 팩토리 부스터 제작의 비밀에서는 김승태가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5라운드 동화 목욕탕에 개굴개굴에서도 김승태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을 일궈냈지만, 사막 울렁울렁에서 패하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트랙 유령의 축제에서 박현수가 승리하며 에이스결정전을 성사시켰다.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진행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는 배성빈을 상대로 승리했다. 박인수는 배성빈이 실수한 사이 앞으로 달리며 격차를 만들었다. 이후 추격을 허용했지만 실수 없이 마무리지으며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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