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빈집·상가서 37차례 절도 행각 40대 구속 송치

김혜인 2022. 9.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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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시간대 빈 상가와 집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의 전선과 철제 봉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 집이나 상가에 침입해 전선·철제 봉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빈 집과 상가를 돌며 37차례에 걸쳐 2073만원 상당의 전선·철제 봉·수도꼭지를 훔친 혐의다.

A씨는 담을 넘어 상가와 주택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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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야간시간대 빈 상가와 집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의 전선과 철제 봉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 집이나 상가에 침입해 전선·철제 봉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빈 집과 상가를 돌며 37차례에 걸쳐 2073만원 상당의 전선·철제 봉·수도꼭지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담을 넘어 상가와 주택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차량을 특정, 지난 9일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상습·도주 우려를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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