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영하..법정서 혐의 전면 부인

박주린 2022. 9. 21. 20: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학교 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의 이영하 선수가 오늘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첫 재판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양복 차림으로 법원에 들어서는 이영하 선수.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피고인 신분으로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영하/두산] "팬 분들도 많이 보실텐데, 재판 과정에서 잘 소명하고 잘 (얘기)하겠습니다."

법정에서 검찰은 "이영하 선수가 고교 시절 피해자의 어깨를 때리는 등 폭행을 했으며 수치심이 들게 하는 노래를 강요하고, 후배 7명에게 가혹행위를 시켰다"는 등의 혐의를 제기했는데요.

이영하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당시 학교 경비원과 피해자 동급생의 증언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양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두번째 공판은 12월 9일 열릴 예정인데요.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영하 선수는 재판이 끝날 때까지 마운드에 서지 못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관호/영상편집 :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이관호/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0012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