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차민지, 남상지 모성애에 "내가 원망스럽지도 않아?"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9.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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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가 남상지와 아들 생각에 눈물 흘렸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113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서동희(남상지)의 절절한 모성애에 눈물을 보였다.

힘없이 방 안으로 들어선 백승주는 힘찬이(김시우)와 서동희의 대화를 떠올렸다.

두 사람의 대화를 회상한 백승주는 "서동희. 넌 내가 원망스럽지도 않은 것이냐. 그저 힘찬이 생각 뿐이라고? 내가 너한테 졌다. 완전히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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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으라차차 내 인생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가 남상지와 아들 생각에 눈물 흘렸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113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서동희(남상지)의 절절한 모성애에 눈물을 보였다.

힘없이 방 안으로 들어선 백승주는 힘찬이(김시우)와 서동희의 대화를 떠올렸다. 힘찬은 울먹이며 서동희에게 "그럼 아줌마(친모)가 힘찬이 버린 것이냐"고 묻자, 서동희는 "힘찬이를 왜 버려. 아줌마가 힘찬이를 버린 게 아니라 엄마(서동희)가 힘찬이를 키우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던 것.

두 사람의 대화를 회상한 백승주는 "서동희. 넌 내가 원망스럽지도 않은 것이냐. 그저 힘찬이 생각 뿐이라고? 내가 너한테 졌다. 완전히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눈물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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