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단독주택 폭발음과 함께 불..30대 거주자 숨져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2. 9.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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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49분쯤 세종시 연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잡힌 집 안에서는 거주자인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5대 등을 동원해 2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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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세종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2시 49분쯤 세종시 연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잡힌 집 안에서는 거주자인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주택 108㎡가 붕괴·전소됐으며 인근 주택도 일부 파손되고 탔다.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5대 등을 동원해 2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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