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 도청기 설치한 공다임 쫓아냈다.. "미쳤어?"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9. 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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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에서 공다임이 남편 이현진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다 집으로 쫓겨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노영지(이주은 분)가 강동하(이현진 분)의 방에서 수상한 짓을 하는 홍진아(공다임 분)를 발견한 장면이 담겼다.

노영지는 두 사람에게 "(홍진아가) 동하 조카 방에 뭘 몰래 설치하려고 했어요. 내가 똑똑히 봤어요"라고 말했고, 홍진아는 손에 들린 도청장치를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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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공다임이 남편 이현진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다 집으로 쫓겨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노영지(이주은 분)가 강동하(이현진 분)의 방에서 수상한 짓을 하는 홍진아(공다임 분)를 발견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홍진아는 집이 빈틈을 타 남편 강동하의 서재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그때 등장한 노영지는 "질부 뭐해"라고 물었다.

홍진아는 "남 이사 뭘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라며 화냈다. 노영지는 홍진아의 손에 들린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 조카방에서 뭐 했어. 손에 들린 게 뭐야"라며 몸싸움을 벌였다.

홍진아는 "놔요. 뭔 상관인데 신경 꺼요"라며 노영지를 밀쳐 노영지가 쓰러졌다. 이때 등장한 고미숙(이휘향 분)과 고대철(황동주 분)은 쓰러진 노영지에 상황을 물었다.

노영지는 두 사람에게 "(홍진아가) 동하 조카 방에 뭘 몰래 설치하려고 했어요. 내가 똑똑히 봤어요"라고 말했고, 홍진아는 손에 들린 도청장치를 들켰다. 고미숙은 "너 미쳤어"라며 화냈다.

이에 고미숙은 홍진아를 집에서 쫓아냈고, 홍진아는 본가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의 집으로 돌아가 울었다.

한편 고미숙과 고대철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강동하와 홍진아의 이혼에 대해 상의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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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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